먹는거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울 16개월 베베~~
먹을땐 아기의자에 잘 앉아 있고,,
턱받이도 잘하던 아이가 갑자기 거부하기 시작했어요~~~ㅜㅠ
6개월부터 했던 턱받이가 작아진건지,,
실리콘 재질이 닿는 목뒤가 가려운지 박박 긁으며~~
턱받이를 잡아 당기면서 짜증을 내더니,,
그뒤론 턱받이만 하려면 거부 ㅜㅠ
턱받이 없이 먹는 밥이란 ㅜㅠ
매끼 식사후 옷 갈아 입혀야죠~씻겨야죠~~
빨래감 많아지죠~~
일이 2~3배 많아진 느낌이에요~~
달콩군에게
좀더 몸에 잘 맞는 턱받이를 선물해주려고 고민하던차에,,,
너무도 신기하게 체험단이된
범킨스 슈퍼빕~~!!!!
디자인 너무 다양하고 예뻐서 어떤거 하나 꼽기가 힘든데,,
요즘 부릉부릉 빠방이에 꽂힌 달콩군에게 딱~!! 인 자동차 ㅎㅎㅎ
프린팅된 그림이며, 선명한 색감이며 맘에 들어요~~~
사이즈가 꽤나 넉넉해요~~~
배교해보니,,,
달콩군이 가려워하고 답답해 하던 기존 턱받이에 비해
확~~~~! 넉넉해진 사이즈~~~
24개월까지 사용가능하다지만,,
그 이후에도 충분히 쓸 수 있는 사이즈에요~~
NO!! 프탈레이트
NO!! BPA
NO!! PVC
안전하고 믿을 수 있어요~~~^^
좋았던 점은,,
밸크로가 넉넉하게 되어 있어서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고,,,
목 뒤가 아니라 어깨뒤쪽에 위치해 있어요~~~
턱받이 또,,거부할까봐
두근두근 하며 목에 걸어줘보니~~
한번 손으로 당기더니,,
어랏~~ 가만히 있어요 ㅎㅎㅎㅎㅎ
부릉부릉 자동차라며 가리키면서 ㅎㅎㅎㅎ
가벼우니 무게감이 없고
원단이 부들부들해서 목에 불편한 느낌이 없는것 같아요~
어깨를 다 덮고도 남는 넉넉한 사이즈~!!!
흐르는 침도 또르르 굴러 떨어지는 워터프루프 방수천~!!
ㅎㅎㅎㅎㅎ
사과 하나 쥐어주니
좋다고 걸어다니면서 먹어요~~
흘려도 옷에 묻을 걱정없고
떨어져도 바닥에 흘릴 걱정 없어졌어요~~
그러더니 아기의자에도
스스로 앉게다고 하네요~~~
기특기특~~~
이 날을 얼마나 기다렸던가~~!!
다시 턱받이 하고 아기의자에 앉아서
맘마 먹는날~~~~~ㅎㅎㅎ
손으로도 먹고
냠냠냠~~~
숟가락으로도 먹고
냠냠냠~~~
숟가락질 서툴러 자꾸 뒤집으면서 입으로 들어가요
절반은 흘리고,, 절반은 입으로 ㅎㅎ
먹방계의 샛별 달콩군은
방수 턱받이에 떨어져 모아진 맘마도 알들살뜰 다시 주워 먹어요 ㅎㅎㅎ
오래된 습관 ㅎㅎㅎㅎㅎ
그래서 다먹고 씻을때 모아진 음식물은 요정도~~~
옷 안갈아 입혀도 되고 손만 씻겨도 되는것만으로도
턱받이 잘하고 먹으니 고마운데,,
뒷정리마저도 너무 간편해요~~
물로 휘휘~~~ 헹궈서
걸어주면 끄~읕~~~~~~!!!!!!!!!
그다음은 알아서 말라요 ,, 오래 걸리지 않아요 ㅎㅎ
또하나 좋은점은,,
외출시 짐이 줄었어요~~~
부피가 너무 작아서
마치 일회용턱받이 가지고 외출하는 느낌이랄까~???
앞으로도 범킨스 슈퍼빕 방수턱받이와
즐거운 시사시간이 계속되길~~~^^
